2020 도쿄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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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1년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될 예정인 하계 올림픽. 본래 2020년 여름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세계적인 확산으로 인해 개최가 2021년 여름으로 연기되었다. 다만 대회 명칭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 올림픽이 가진 각종 타이틀은 타이틀 문단에 서술되어 있다.
2. 대회 상징
2.1. 엠블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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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사노 겐지로의 T자 모양이 공식 엠블럼으로 선정되었으나, 이후 표절로 드러나자 철회되었다. 이에 대해서는 2020 도쿄 올림픽/사건사고 참고.
이후 조직위는 새로 엠블럼 공모전을 연 뒤, 최종 후보 시안 4개 중 도코로 아사오 작가의 작품을 최종 선정하고 2016년 4월 25일에 발표했다. 새 엠블럼은 에도 시대 문양인 '이치마쓰모요'(市松模様)[8] 를 형상화하여 다양한 모양의 남색 사각형으로 디자인되었다. 형태가 다른 3가지 종류의 사각형은 각기 다른 나라와 문화 및 사상을 표현하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성과 조화를 나타낸다는 게 조직위의 설명이다. 그러나 흑백의 둥근 조화가 동아시아 일대에서 장례식 등 죽음의 의미로 쓰인다는 것 때문에, '섬뜩하다.' 등의 의견도 있었다.
후보도시 때는 오색 벚꽃을 엠블럼으로 썼다.
2.2. 마스코트
2.3. 픽토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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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메달 및 시상식
- 이번 도쿄 올림픽 및 장애인 올림픽 조직위원회에는 메달을 생산하기 위해서 '도쿄 2020 메달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시민들에게 휴대폰과 같은 소형 전자 기기를 수집해 이를 재활용하여 여기서 나온 금속을 이용해 메달을 만들었으며, 이 프로젝트로 일본 전역에서 기부받은 전자기기에서 메달 총 5천 개를 생산했다고 한다.[9] #
- 도쿄 2020 올림픽 메달 디자인은 공모전을 통해 우승작으로 선정하였다.
- 패럴림픽 메달은 일본의 부채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것인데, 국내에서는 메달의 부챗살이 방사형태로 뻗은 디자인을 가져 욱일기가 연상된다는 비판 여론이 조성되었고 이에 2019년 9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국제선수단장 회의에서 항의 및 시정을 요구했다. 국제 패럴림픽 위원장은 문제가 없고 바꿀 생각이 없다고 하였다.#
3. 대회 준비
3.1. 유치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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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7일에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제125차 총회에서 터키 이스탄불과 스페인 마드리드를 제치고 개최지로 확정되었다.
가운데의 서구적으로 생긴 사람이, 고이즈미 신지로의 아내이자 아나운서 출신인 타키가와 크리스텔.
3.2. 유치 이후
- 일본은 유치가 확정되자마자 올림픽 조직위원회 홍보 마스코트 캐릭터로 도라에몽을 선정했다.[10] 다만 언제까지나 대회 홍보용 마스코트로, 올림픽 마스코트가 되면 저작권이 IOC로 넘어가기 때문에 올림픽 마스코트는 따로 만들었다. 참고로 배경은 파르테논 신전의 엘긴 마블 기마상의 원시적인 원근법을 패러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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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알겠지만 힘겹게 달려가던 도라에몽이 올림픽이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의욕을 얻기 시작하고 있는데, 이는 일본 역시 올림픽이 가까워질수록 힘내서 제대로 치르자는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된다. 다만 이게 올림픽이 끝나고 나서 가면 갈수록 의욕을 잃는 것처럼 보여서 디자인에 문제가 있다는 반박 의견도 있다.
-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폐막식에서 보여준 공연이 엄청나다는 평을 듣고 있다. 1970년대 이래 전세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일본 문화의 강력한 영향력을 보여주었다는 평이 많다.[11][12]
- 여러 만화와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을 올림픽의 공식 마스코트 엠베서더로 선정했다. 올림픽 전용 굿즈도 판매할 계획이라고. 아래 사진에 있는 캐릭터들은 왼쪽부터 《철완 아톰》의 아톰,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의 세일러 문, 《크레용 신짱》의 노하라 신노스케(신짱구), 《원피스》의 몽키 D. 루피, 《나루토》의 우즈마키 나루토, 《요괴워치》의 지바냥, 《드래곤볼》의 손오공, 《마법사 프리큐어!》의 큐어 미라클 & 큐어 매지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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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 빅 사이트가 올림픽 경기장으로 지정되었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빅사이트는 레슬링, 펜싱, 태권도 경기장 겸 국제방송센터로 사용된다고 한다. 때문에 2019년, 2020년 코믹 마켓의 개최가 불투명해졌다. 경기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시설 공사와 준비 기간 및, 실제 게임 전에 경기장을 체크하는 테스트 이벤트까지 감안하면 2018년 겨울 코믹 마켓도 장담하기는 어렵다. 굳이 덕질 때문이 아니더라도, 도쿄 빅 사이트에서 열리는 수많은 전시회 개최 여부에 줄줄이 비상이 걸렸다. 또한 일본 최대의 실내 라이브 전용 회장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도 올림픽을 대비해 점검에 들어갈 예정이라, 단체 라이브에도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일본의 오타쿠들은 단체 멘붕. 다만 이후 빅 사이트에서 열릴 예정이던 스포츠 경기는 마쿠하리 멧세로 옮겨졌고,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의 경우 몇 달 만에 보수가 끝나, 2016년 8월부터 이벤트가 다시 열리고 있다. 하지만 이후 마쿠하리 멧세 역시 올림픽 위원회가 올림픽 전후 6개월 동안 사용하기로 결정되면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도쿄권 내 전시장 제로라는 현실이 다가왔다. 매번 하나 새로 짓자고 말만 하다가 정말로 그럴싸한 회장이 전혀 없는 상황이 되자 도쿄권 내 관련업계가 크게 반발하여 도쿄 빅사이트 내 전시장 사용 서명운동을 하였다. 도쿄 빅사이트 사용 청원운동 결국 2020년 여름 코믹 마켓은 시기를 앞당겨서 골든 위크 기간에 빅 사이트에서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되었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도쿄 올림픽이 1년 연기되며 코믹 마켓 개최도 취소되었다.
- 2016년(헤이세이 28년) 8월 8일 아키히토 천황이 생전 퇴위를 선언함에 따라, 새 천황의 치세에서 열리게 된다. 2017년 6월, 일본 의회가 아키히토 천황 퇴위에 관한 특별법을 가결했고, 2019년 4월 30일 양위하기로 하면서, 나루히토가 즉위한 이후 열리는 것이 확정되었다.
- 2020 도쿄 올림픽과 패럴림픽 메달획득을 지원하기 위한 새 지원책을 마련하며, 그 후 2028 올림픽까지 장기지원책을 요청했다. #
- 2016년 아베 신조 총리가 결단을 내려서, 도쿄 올림픽 직전까지 도쿄 지하철과 JR그룹, 사철의 도쿄 도내 구간에 대해 자동 스크린도어 100%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드는 비용은 각 철도 사업자와 일본 정부가 50%씩 분담할 예정. 도쿄 올림픽을 계기로 고질적 문제였던 투신자살을 최대한 뿌리 뽑겠다는 의지로 보인다.[13]
- 2020년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2017년 12월 20일 대회 개폐회식의 연출에 관한 '종합 플래닝 팀' 을 설치했다. 멤버로는 영화감독으로 ‘ALWAYS 3번가의 석양’ 시리즈 등으로 알려진 야마자키 타카시, '너의 이름은.' 등을 담당한 영화 프로듀서 카와무라 겐키, 쿄겐시 노무라 만사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폐회식에서 어트랙션의 기획·연출에 관여한 싱어송라이터 시이나 링고, Perfume의 안무감독으로 유명한 MIKIKO가 이름을 올렸다.기사
- 2018년 7월에 티켓 가격이 공개되었다. 개회식 티켓 가격은 최저 1만 2천 엔에서 최고 30만 엔까지고, 폐회식 티켓은 1만 2천 엔에서 22만 엔, 일반 경기 티켓은 2500엔에서 13만 엔까지로 판매할 듯하다.#
- 자원봉사자의 유니폼 설정이 공개되었는데, 벌써부터 혹평이 이어지고 있다. 유니폼은 흰색 폴로 셔츠, 파란색 조끼의 줄무늬 넥타이 문양의 디자인, 모자에는 일장기를 형상화한 붉은색 물방울 무늬의 리본을 둘렀다. 이에 반응은 "너무 촌스럽다", "도라에몽 같다" 등등, 일본 내외를 넘어 다양한 혹평이 무수히 이어졌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끝난 지 얼마 안 돼서 벌써 유니폼이 공개되었다는 것에서 상당히 논란이 일었지만, 일단은 일부라고 했으니 나중에 또 두고 봐야 알 것이다."도라에몽 같다" 혹평 도쿄올림픽 자원봉사 유니폼… 평창올림픽 따라 '헌신' 상징될까
- 세계 최초로 인공 유성쇼가 펼쳐질 전망이다. 일본의 Star-ALE이라는 벤처기업이 스카이 캔버스란 프로젝트명으로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특수한 금속 알갱이 여러 개를 탑재한 큐브샛을 소형 로켓으로 쏘아올려 지구 저궤도에서 방출해, 시리우스보다 3배 가량 밝고 진짜 유성보다 10배 더 오래 지속되는 인공 유성을 구현하겠다는 것. 계획대로라면 2020년 초 히로시마에서 첫 시연을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2020년 10월 기준 시연은 없었다. Star-ALE사가 자체개발한 인공위성을 실은 일렉트론 로켓사의 "Running Out Of Fingers"로켓에 실려 발사되었다. 발사영상
- 수소 에너지 사회 실현을 홍보하고자 곳곳에 수소차 택시를 운행하는 한편, 선수촌의 에너지 공급원으로도 수소 발전소를 이용할 계획이며 성화도 수소로 붙일 예정이다. 특히 수소 등화의 특성을 활용해 화염에 색깔을 입히는 것도 연구하고 있다.
- 도쿄도가 올림픽을 앞두고 혐한시위(특히 재특회) 제재에 착수하기 시작했다.
- 2019년 2월 24일 발표에 의하면, 올림픽/패럴림픽 개회식은 2019년 5월 1일자로 새로운 천황으로 즉위하고 그와 동시에 2020년 올림픽/패럴림픽 명예 총재에 오르게 되는 나루히토가 하되,[14] , 폐회식에는 나루히토의 남동생 후미히토 황사(皇嗣)[15] 가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에 대해 일본에서는 반대하는 목소리들이 높다. 후미히토의 장녀인 마코 공주의 결혼 문제 등, 이런저런 문제들로 인하여 후미히토 일가에 대한 반감이 워낙 강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루히토 천황이 폐회식까지 해야 한다.', '그게 안 된다면 올림픽 유치를 위해 노력했던 다카마도노미야 히사코 비가 후미히토와 키코 비 내외 대신 폐회식을 해야 한다.'는 등 의견들이 나왔다. 결국 패럴림픽 명예회장도 나루히토 덴노가 맡기로 최종 결정되었다. 이에 대해서 정부 등에서는 나루히토 황태자가 덴노가 즉위한 이후에는 공식적으로 황태자가 없다는 점과 나루히토는 패럴럼픽에도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는 점을 들었다고 한다.
- 이번 올림픽이 개최되는 동일본 지역 중 간토 지방 에서는 몇몇 대형 철도 회사들이 차량을 재 리뉴얼 하거나 새 차량을 뽑는 등 올림픽 승객 수송 준비에 만전을 가하고 있다. 또한, 올림픽 기간 승객 수송량 예측으로 인하여 올림픽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다이아 개정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7월에는 JR 동일본, JR 도카이 주요 역에서 수화물 검사를 실시한다.#
- 개막식 입장은 50음도 순으로 소개한다.# 참고로, 1964년 도쿄 올림픽과 1998년 나가노 동계 올림픽에서는 알파벳 순으로 소개했다.
- 기념 주화는 2020년 11월 4일부터 가졌다.# 총 28종으로 제작되었다.
- 코로나19로 인해 추가 경비를 약 2천억 엔(약 2조1천220억 원)으로 최종 추산했다.#
- 백신 접종시 격리 등 조치가 없으며, 대규모 외국인들을 입국시킨다.#
- 선수촌 입촌은 5일 내, 경기 종료시에는 2일 내 퇴실로 방침을 정하였다.#
- 콘돔 16만개를 나눠준다.# 리우 올림픽때는 45만개를 나눠졌다는 것에 비하면 다시 적어졌다.
3.3. 올림픽 연기
-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2020년 전세계적 대유행 영향으로 아예 올림픽이 취소될 수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올림픽 예선전이 연기, 취소가 속출하여 3월 16일 시점까지 올림픽 진출이 정해진 선수수는 전체의 55%뿐이라고 한다. IOC 전 부회장인 딕 파운드 위원 말에 따르면 도쿄 올림픽의 운명을 결정하기까지 2~3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개최 여부가 5월 말쯤 결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금년 개최로 가닥이 잡히더라도 연기,취소된 예선전의 문제로 일정 조정에 큰 혼란이 예상된다. 만일 취소되면 1944년 2차 세계대전 이후 76년만에 올림픽이 개최되지 않게 되며 전쟁이 아닌 다른 사유로 취소되는[17] 최초의 사례가 된다.
- 위에서 언급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으로 인해 여러 나라들이 정상 혹은 연내에 올림픽을 개최할 경우 불참할 것을 선언했다.
- 국제올림픽위원회의 유력 위원인 딕 파운드가 "2021년으로 연기될 것"이라고 미국 유력 일간지 USA 투데이가 현지 시각 기준 2020년 3월 23일에 보도했다. 이는 아베 총리의 '올림픽 연기 가능' 발언까지 나온지 24시간도 되지 않았을 때의 보도이다. #
- 2020년 3월 30일, 국제올림픽위원회와 일본정부가 도쿄올림픽의 개막일을 2021년 7월 23일로 변경하기로 공식 합의하면서, 2020 도쿄올림픽은 정확히 1년 뒤로 미뤄지게 되었다. 패럴림픽은 8월 24일에 열린다고 밝혔다. #1 #2 일본 내에선 혹서기인 7~8월도 피할 겸 5월 연휴기간인 골든위크에 맞춰서 5월 중 개최를 할 가능성도 제기되었으나, 결국 7월 23일로 정해졌다.
- 2020년 4월 13일 뉴욕 타임즈가 주최한 토론회에서 미국 의료 전문가들이 회의, 콘서트, 연주회, 스포츠 이벤트 등이 올해 10월로 연기된 것에 대해 현 시점에서 재개는 무리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올림픽 등 스포츠 행사, 축제와 콘서트 등의 개최는 현실적으로 빨라도 2021년 가을 쯤이 되어서야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미 "코로나 이전의 세상으로 영영 돌아갈수 없다."라는 석학들의 전망이 내려지고 있다.# 무토 도시로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도 내년 개최도 불확실하다는 비관적 발언을 하여 최악의 경우 올림픽 자체가 영영 무산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 4월 29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코로나19(COVID-19)가 통제되지 않는다면 2021년 개최될 도쿄 올림픽도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을 내비쳤다. 아베 총리가 직접 올림픽 불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베 日 총리 "코로나 억제 못하면 내년 올림픽도 불가능"
- 결국 5월 21일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의 토마스 바흐 위원장이 직접 내년에도 개최하지 못하면 도쿄 올림픽을 아예 취소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아예 2021년에도 도쿄 올림픽이 열리지 않는다면 취소하겠다고 못을 박은것. IOC 위원장 "내년 개최 못 하면 도쿄 올림픽 취소" IOC "올림픽 '플랜B' 없어…더는 연기 않겠다"
- 6월 4일,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내년 7월로 연기된 올림픽의 개최 방식의 간소화를 선택지 중 하나로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 "취소만은 막아야..." 日 '도쿄올림픽 간소화' 플랜B로 상정 "도쿄올림픽 간소화 추진"...'완전한 올림픽' 물 건너가나 결국 간소화를 하기로 결정했다. 결국 두 손 든 아베…도쿄올림픽 '반쪽 개최'키로 올림픽 취소 막으려는 IOC·도쿄조직위 간소화 합의
- 이런 가운데 일본 고노 다로 행정개혁 담당상이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각료 중에 올림픽과 패럴림픽 취소 가능성을 언급했다.고노 도쿄올림픽 취소 가능성 언급...일본 각료중 처음
이는 IOC가 2021년 7월로 연기된 도쿄올림픽의 재연기는 없다고 밝힌 바 있어 그렇게 언급한것으로 보인다. 특히 교도통신이 실시간 여론조사에서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취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85%였고 재연기해야 한다는 의견이 44.8%이여서 80.1%가 재검토를 주장했다.
- 2021년 1월 22일, 일본 정부가 결국 도쿄올림픽을 취소하는 것으로 내부 결론을 내리고 대신 2032년 올림픽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영국 더 타임즈가 보도하였으나, 일본 정부와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IOC에서는 그런 발언을 한 적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 올림픽 공식 트위터 계정의 배경사진이 2020 도쿄 올림픽에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으로 변경되었다.
4. 경기 종목
- 레슬링이 다시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되었다.
- 이번 올림픽에서는 여성 선수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혼성 종목을 대거 늘렸다. 양궁 종목에서 남녀 혼성종목이 추가되면서 양궁에서 딸 수 있는 금메달이 5개로 늘었다. 수영에선 남자 자유형 800m, 여자 자유형 1500m, 혼성 혼계영 4X400m가 신설되었다. 탁구에서도 혼합복식이 신설되었다. 외에도 신설된 혼성 종목으론 유도는 혼성 단체전,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은 혼성 단체계주, 육상은 4X400 m 혼성계주가 신설됐다. 이것은 운동 선수들에게 큰 인식의 변화를 줄 수 있는데, 물론 남자 경기와 여자 경기가 따로 있지만, 이런 혼성 경기의 신설은 여자 선수의 순위에 남자 선수의 실력이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뜻한다. 즉 완전 여자끼리만 하는 종목이라면 한 여자 선수의 순위에 남자 선수의 실력은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 그러나 이런 혼성 단체 경기에서는 같은 팀의 남자 선수가 좋은 기록을 내거나 다른 팀의 남자 선수가 좋은 기록을 냄에 따라 자신의 팀 순위가 오르거나 내릴 수도 있다. 또한 여자 선수가 기록으로 남자 선수를 이기지는 못하더라도 다른 팀 남자 선수와의 격차를 줄이는 것으로도 자신의 팀 순위를 높여줄 수 있다. 물론 성별이 바뀌어서 말해도 마찬가지다.
- 사격 종목에서 진종오 선수의 주종목인 50 m 권총이 폐지되었다. 이와 더불어 50 m 소총 복사, 더블트랩 총 3개의 남자 종목이 폐지되고, 대신에 10 m 공기권총, 10 m 공기소총, 트랩에서 3개의 혼성 종목이 신설되었다.
- 펜싱은 세부종목 3개(플뢰레, 사브르, 에페) 중 남/여 단체전 1개씩 번갈아가며 제외가 돼 총 10개 종목만 배정되어오던 관행이 깨지면서 이번엔 12개 종목 모두가 올림픽 세부종목으로 확정됐다.
4.1. 올림픽 어젠다 2020 적용 종목
스모와 더불어 일본의 국기로 평가받는 야구가 다시 될 가능성이 있을 것이란 기대도 있었으나, 재진입 종목 선별 1차 투표에서 레슬링이 가볍게 과반 득표를 넘기면서 첫번째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다. 레슬링의 경우 올림픽 종목 재진입을 위해 레슬링계에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데 반해 야구의 올림픽 종목 재진입에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끝내 비협조적으로 나왔다는 점이 맞물려 집행위원들의 표가 레슬링 쪽으로 기울었다는 분석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이전 대회들과 다른 규정이 적용되는 첫번째 대회였다는 것이 변수로 작용되었다. 올림픽 개최비용에 비해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오히려 파산하는 도시들이 등장하자, IOC는 흥행을 위해 '올림픽 어젠다 2020'을 발표했다.# 이 어젠다의 내용중 하나가 매 대회별로 종목선정에 유연성을 부여하며 그 예시로 개최국 자국내에서의 인기가 높은 스포츠를 들었다. 이 어젠다로 인해 올림픽 개최국은 (크리켓, 야구, 미식축구 같은) 세계적으로는 인기가 없으나, 자국에는 흥행에 유리한 종목을 넣을 수 있게 되었는데 2020 도쿄 올림픽이 이 어젠다의 첫번째 적용 대회다. 1차 투표 이후 도쿄 올림픽 조직위가 제출한 추가 정식종목 후보 다섯 종목 중에 야구/소프트볼과 가라데가 포함되었다.[19]
그리고 2016년 8월에 열린 IOC 총회에서 야구(남자)/소프트볼(여자)(단일 종목 취급), 가라데, 서핑, 스케이트보딩, 스포츠 클라이밍이 전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며 올림픽에서 야구를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야구 참가 인원수가 144명으로 제한 되어 최대 6개국만 참여가 가능하다. 이렇게 되면, 개최국 일본을 제외하고,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나올 수 있는 나라는 단 5개국밖에 되지 않아 대륙 예선 통과가 더욱 치열해졌다.
5.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국내에서 도쿄 올림픽과 관련된 첫번째 이슈는 '''남북단일팀''' 문제였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남북단일팀으로 출전한 여자 아이스하키 팀이 여러가지 엇갈린 반응을 냈기 때문. 남북한 합의에서 올림픽 단일팀 추진이 들어 있었고, 이에 따라 하키, 농구, 유도에서 단일팀을 구성하려 했으나 2019년 5월, 여자 하키에서는 북한 측 단일팀이 무산되었다. # 하염없이 통일부는 북한의 긍정적인 반응만을 기다리는 중. #
방사능 논란 및 일본의 경제제재, 욱일기 문제로 인해 일각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도쿄 올림픽 불참을 주장하고 있으나,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올림픽 불참은 안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 하지만 도쿄 올림픽에 대한 여론이 악화되면서, 불참 가능성에 대한 기사가 계속 나왔다.
그러나 대한체육회 입장은 보이콧은 어렵다는 것이며, 문화체육관광부는 더불어민주당에 도쿄 올림픽에 참가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으며 이 결정은 대한올림픽위원회(KOC)와 의견을 공유한 결과라고 밝혔고, #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에서도 도쿄 올림픽에 대해 "우호와 협력의 기틀을 굳게 다지고, 공동 번영의 길로 나아갈 절호의 기회" 라고 밝혔기에 # 보이콧은 어려울 전망이다.[20][21]
또한, 방사능의 문제는 해외에서도 제기되고 있다.[22] 그러나 중요한 것이 있는데, 일생을 이 올림픽을 위해 4년간 준비한 선수들의 노력이 무용지물이 된다. 금메달을 비롯한 세계 성적이 떨어지는 것은 덤.
당초 대한체육회에서는 금메달 5~7개 정도를 목표로 한다고 이야기 해왔으나 올림픽이 몇개월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다시 이전 대회들과 마찬가지로 금메달 10개를 획득하여 종합 10위[23] 에 들어 10-10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이전 목표치인 금메달 5~7개 정도가 최대치가 될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가장 큰 이유는 양궁, 태권도, 유도 등 대한민국이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왔던 종목에서 다른 나라 선수들의 기량이 급성장하여 금메달 획득을 장담할 수 없게 된 탓이 크다. 실제로 2019년에 열린 종목별 세계선수권에서 대한민국은 전통적인 강세종목에서 최악의 부진을 면치 못했다. 유도는 전년도에 금메달 2개를 따낸 기세를 잇지 못하고 은메달과 동메달 1개씩에 그쳤고, 레슬링은 세계선수권 우승 경력이 있는 김현우와 류한수를 앞세우고도 둘 다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24] 메달은 커녕 올림픽 출전권마저 따지 못했다. 배드민턴은 전년도 2018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에서 사상 첫 노메달의 쇼크가 채 가시기도 전에 2019 세계선수권에서도 노메달 쇼크를 받았으며, 2016 리우 올림픽에서 사상 첫 전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던 양궁은 그나마 2019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0개중 9개를 차지하여 역대 최고 성적으로 1위를 하는 등 기량을 되찾고 있다.[25] 또한 5인 이상의 단체구기종목이 리우올림픽에서 단 하나의 메달도 따지 못한 충격[26] 이 계속 이어지지 않게 해야할 것이다.
그나마 대한민국은 국기 태권도[27] 와 2010년대 메달박스로 급부상한 펜싱[28] 에서 체면치레를 했고 여자 핸드볼이 전세계 남녀 통틀어 최초로 10회 연속(이자 대한민국 단체구기종목 최초로)[29]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또한 그간 올림픽 메달이 없었던 근대 5종이 최근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어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이 기대되는 중이다.
한국 선수단의 주요 구기종목 도쿄 올림픽 본선진출 현황은 다음과 같다. 취소선 걸린 종목은 탈락 확정, 볼드체는 진출 확정.
- 남자 축구: 2020 AFC U-23 챔피언십 태국이 아시아 지역예선을 겸한다. 한국은 이란, 우즈베키스탄, 중국과 같은 조에 편성되어 있다. 난적들로만 구성된 조긴 하지만 조 2위까지만 차지하면 8강 토너먼트에선 상대적으로 약체들이 모인 D조(북한, 베트남, 요르단, UAE)와 만난다. 이번 대회에서 3위까지 올림픽 티켓이 주어지므로 대표팀으로선 4강 진출이 최우선 과제. 참고로 개최국 쿼터를 가진 일본 역시 이 대회에 참가하므로 일본이 4강에 진출할 경우, 4강에 오르기만 해도 티켓이 주어진다. 그런데 일본이 조별리그에서 광탈하는 이변이 발생하면서 반드시 3위 안에 들어야 하게 되었다. 2020년 1월 23일 U-23 챔피언십 4강전에서 호주를 2:0으로 이기면서 세계 최초 9회 연속 올림픽 진출이 확정되었다.
- 여자 축구: 2020년 2월 지역예선 조별리그가 펼쳐지며 한국은 북한, 베트남, 미얀마와 같은 A조에 편성되었다. 다만 북한이 이번에도 불참하면서 대한민국은 플레이오프에 무난히 들어 갈 것으로 예상된다. A조의 경기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뤄지며, 조 1, 2위는 B조 1, 2위와 크로스오버 홈 앤드 어웨이 형식으로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B조는 호주, 중국, 태국, 대만이 편성되어 있으니 한국은 실질적으로 호주나 중국을 이겨야 올림픽 본선 진출이 가능하다. 일단 제주에서 열린 조별예선에서 한국 대표팀은 미얀마를 7-0, 베트남을 3-0으로 완파하며 무난히 조 1위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한국 대표팀은 B조 2위와 3월 6일과 11일에 홈 앤드 어웨이 플레이오프를 펼쳐 사상 첫 올림픽 출전 여부를 가리게 되는데, B조 2위는 지난해 E-1 챔피언십에서 0-0으로 비겼던 중국으로 확정되었다.
- 야구: 2019 WBSC 프리미어 12에서 아시아&오세아니아 팀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둬야 한다. 이 대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참가국은 4개국인데 개최국 자동쿼터를 가진 일본을 제외한 나머지 3개국 중 가장 성적이 좋아야 한다는 것. 대만이 죽음의 조에 들어갔고, 호주는 한국과 같은 C조에 속해있는데 C조 경기가 한국에서 치뤄지므로 홈 경기의 이점이 있는 편이다. 만약, 대만보다 성적이 밀린다면, 각 대륙대회 상위팀들끼리 겨루는 최종예선에서 다시 한 번 도전할 수 있지만, 그 대륙별 대회인 2019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에서 대학야구 선수로 구성된 대표팀이 중국 대표팀에게 2번 연속 덜미를 잡히며 깔끔하게 4위로 끝낸 상태라 2019 WBSC 프리미어 12에서 대만에게 내준다면 차순위로 최종예선은 갈 지 몰라도 호주에게 티켓을 내주면 최종예선 기회조차 없다. 다행히 김경문호는 11월 15일,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어 일본과 같이 결승 진출이 확정되었다. 일본은 주최국 출전권이 있으므로 결승전 승패와 무관하게 한국도 올림픽 출전이 확정되었다.
- : 2019년 9월 중국에서 열린 아시아&오세아니아 예선전에서 호주에 밀려 탈락했다.
- 남자 농구: 2019 FIBA 월드컵 직후 발표된 랭킹에서 극적으로 필리핀을 제끼며 올림픽 최종예선 티켓을 획득했다. 최종예선에 진출하는 24개국은 6개국씩 4개조로 편성되며, 각 조 1위팀만이 올림픽에 진출한다. 참고로 한국보다 랭킹이 떨어지는 진출국은 앙골라(32위), 튀니지(33위), 세네갈(35위), 우루과이(43위) 뿐이다. 관계자나 팬들도 본선 진출 가능성보다는 국제대회 경험을 더 쌓는데에 위안을 삼고 있다. 리투아니아, 베네수엘라와 최종 예선을 치러 최소 1승을 거둬야 하고, 4강에 오르더라도 또 한 번의 경기를 이겨야 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올림픽행은 어려워 보인다.
- 여자 농구: 2019년 11월 아시아 지역예선에 먼저 참가, A조 2위로 2020년 2월에 열릴 예정인 올림픽 최종예선에 진출했다. 최종 예선은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때문에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리게 되었다. 최종 예선에서는 스페인, 중국, 영국과 맞붙는데, 한국은 영국을 82-79로 꺾었다. 스페인전, 중국전에서 패배했지만 영국과 스페인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스페인이 이기면서 12년 만에 올림픽 티켓을 획득했다.
- : 2019 아시아선수권 대회 4위를 기록, 2020년 초 도쿄 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 참가자격을 획득했다. 문제는 지역예선에 걸린 티켓이 1장이라는 것이다. 이란, 중국, 호주, 한국의 4파전이 예상되는데 쉽지는 않다. 2020년 1월 11일, 준결승 상대인 이란에게 3대2로 아쉽게 패하면서 남자배구는 올림픽 연속 탈락 기록이 5번으로 늘어났다. 그리고 준결승에서 한국을 울린 이란은 결승전에서 중국까지 3-0으로 셧아웃시키고 아시아에 배정된 1장의 티켓을 획득했다.
- 여자 배구: 남자 대표팀과 마찬가지로 아시아선수권에서 기준 이상 성적을 충족, 2020년 초 지역예선 참가자격을 획득했다. 아시아 여자배구 3강 중 개최국 쿼터로 자동진출한 일본이 제외되어 사실상 태국과의 맞대결만이 남은 상태로 남자 대표팀보단 더 희망적이다. 12일 저녁 9시에 열리는 결승전에서 태국을 3대 0으로 셧아웃으로 승리하면서 도쿄올림픽에 진출했다.
- 남자 핸드볼: 2019년 10월 현재 아시아지역 예선 바레인과의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하고 2020년 4월에 열리는 최종예선에서 마지막 도전을 한다. 여기서는 총 12개국이 출전해서 상위 6개국이 본선에 진출한다. 한국 대표팀은 노르웨이, 브라질, 칠레와 한 조에 속했는데, 현실적으로 이 대진을 뚫기가 쉽지 않아보인다.
- 여자 핸드볼: 상술했듯 사상 첫 10회 연속 올림픽 진출에 성공했다. 중동세가 강해진 남자 대표팀과 달리 여자 대표팀은 여전히 아시아에서 적수가 없는 상태로 그나마 한국에 비벼볼 여지가 있던 일본이 개최국 쿼터로 빠진 관계로 수월하게 도쿄행 티켓을 획득했다.
- : 국제하키연맹 조추첨에 따라 세계랭킹 9위 뉴질랜드와 원정 2연전에서 2연패하여 탈락했다.
- : 남자 대표팀과 같은 방식으로 세계랭킹 7위 스페인과 원정 2연전을 가졌으나 역시 패해 탈락했다. 남녀 필드하키의 동반 본선진출 실패는 1988년 개최국 쿼터로 자동진출한 서울 대회 이후 최초의 일이다.
- 남자 럭비: 11월에 한국에서 치러진 아시아 지역예선에서 강호 홍콩을 격침시키고 사상 최초로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럭비협회의 노력으로 자국에서 치러진 대회에서 사상 첫 본선진출을 일궈낸터라 더 의미가 크다.
- : 중국에서 치러진 아시아 지역예선에서 전패로 탈락했다. 해당 예선에서는 중국이 본선에 진출했다.
- : 2월에 열리기로 한 도쿄올림픽 아시아 지역예선이 코로나19때문에 취소되면서,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의 1위였던 카자흐스탄이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고, 3위 이란과 4위 중국이 올림픽 최종예선 출전권을 얻었다.[30] 5위였던 우리나라는 도전 기회조차 얻지 못한 채 탈락했다.
- : 불참했다.
2020년 2월 10일 기준, 대한민국은 단체 구기종목 16개 중에서 6개 종목의 도쿄올림픽 진출을 확정했다. 여자 핸드볼, 남자 럭비, 야구, 여자 배구, 남자 축구, 여자 농구에서 출전권을 확정했다.[32]
한편 방사능 오염 논란이 커지자 대한체육회는 선수촌에서 조금 떨어진 '헨나 호텔'을[33] 통째로 임대해서 급식지원센터를 세우고, 식자재는 모두 국내에서 공수하기로 했다. SBS 뉴스 기사
6. 경기장
[image]
위 사진은 2020 도쿄 올림픽 경기장들의 위치를 지도로 나타낸 것이다.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경기장은 크게 두 구역으로 나뉜다. 먼저, '헤리티지 존(Heritage Zone)'은 1964 도쿄 올림픽 당시의 경기장을 1964년 대회의 유산(heritage)으로서 사용하는 곳이다. 국립 요요기 경기장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두번째는 '도쿄 만 존(Tokyo Bay Zone)'으로 도쿄 만 인근, 주로 오다이바 지역에 신설되는 경기장들을 사용하는 곳이다. 양궁, 태권도 등의 종목이 여기서 개최될 예정이다.
신축 경기장이 많지 않고 대부분의 경기장을 개축만으로 그대로 사용한다. 관련 인프라가 충실한 도쿄라서 가능한 부분이다. 물론 신축 경기장 및 기존 경기장 개축 비용도 만만히 볼 수 없지만 전부 신축하는 것이 비할 수준이 아니고 특히 '''올림픽 이후의 활용에 있어 대책이 서는 점'''이 가장 큰 장점. 일례로 '무사시노모리 종합 스포츠 플라자'는 위치가 좋지 않음에도 완공되자마자[34] 반년도 되지 않아 수 차례의 이벤트를 개최하면서 '''올림픽 이후로도 충분히 활용될 수 있다는 걸 증명했다.''' 때문에 적어도 도쿄 8구 내의 시설들은 건설비는 둘째치고 운영에 있어 적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낮은 상황. 아리아케 아레나 또한 이미 흑자를 내고 있는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 필적하는[35] 관중동원력을 자랑하면서 도쿄역의 지척인 오다이바에 위치하기 때문에 올림픽 이후에도 흑자를 낼 것으로 전망되는 중.
- 개폐회식, 육상: 올림픽 스타디움 (도쿄 신국립 경기장)[36][37]
- 수영: 올림픽 아쿠아틱 센터(경영, 다이빙, 싱크로나이즈드), 타츠미 국제 수영장(수구), 오다이바 해변 공원(장거리 수영)
- 사격: 아사카 육상자위대 사격장[A]
- 체조: 올림픽 체조 센터
- 사이클: 무사시노 숲 공원→후지 스피드웨이(도로), 올림픽 BMX코스(BMX), 일본 사이클 스포츠센터(산악), 이즈 벨로드롬(트랙)
- 승마, 양궁, 스케이트보드: 유메노시마 공원
- 조정, 카누: 우미노모리 수로(스프린트), 카사이 린카이 공원(슬라롬)
→ 그러나 조정 경기장은 고이케 유리코 도쿄 도지사가 500억 엔에 달하는 예산에 난색을 표하며 도쿄 도외의 지역에서 개최할 가능성이 남아있다. 일본에서는 대안으로 미야기현의 '나가누마 보트장'을 활용하는 방안을 거론하는 중이고, IOC는 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유치한 경험[38] 이 있는 충청북도 충주시를 검토해보자고 하는 중. # ## 하지만 일본 정부와 IOC,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가 조정경기장을 우미노모리 공원에 규모를 작게 하여 298억 엔을 투입해 신축하기로 결정함으로서 충주 개최는 무산되었다.# 당연한 것이, 타국에 일부 종목 개최권을 넘긴다는 것[39] 이 원 도시 입장에선 자존심 상하는 일이다. 게다가 다른 나라도 아니고 대한민국에 개최권을 넘긴다는 것은 한일관계의 특수성까지 감안한다면 더더욱 힘든 일이다. 대신 충주는 도쿄 올림픽에 참가하는 각국 선수단을 대상으로 전지훈련이나 적응훈련 장소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으로 일을 진행 중이다.
- 요트, 서핑: 에노시마[A]
- 펜싱, 태권도, 레슬링: 마쿠하리 멧세
- 유도, 가라데: 부도칸[A]
- 역도: 도쿄국제포럼
- 암벽등반: 아오미 어번 스포츠 파크
- 복싱: 료고쿠 국기관
- 축구: 올림픽 스타디움(女 결승), 도쿄 스타디움, 요코하마 국제 종합 경기장(男 결승), 사이타마 스타디움, 이바라키 스타디움, 삿포로 돔, 미야기 스타디움
- 농구: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5x5), 아오미 어번 스포츠 파크(3x3)
- 배구: 아리아케 아레나(실내), 시오카제 공원(비치발리볼)
- 야구: 요코하마 스타디움, 후쿠시마현영 아즈마 구장#[40]
- 핸드볼: 국립 요요기 경기장[41]
- 하키: 오오이 부두 중앙 해변 공원
- 배드민턴: 무사시노 포리스트 스포츠 센터
- 탁구: 도쿄 체육관[42]
- 테니스: 아리아케 콜로세움
- 근대 5종, 럭비: 도쿄 스타디움[43]
- 트라이애슬론: 오다이바 해변 공원
- 골프: 카스미가세키 골프 클럽
7. 대회 진행
7.1. 참가국
8. 방송
- 시청률 현황[45]
(아래 시청률은 모두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이다.)
야구를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에서 하계에서 강한 KBS의 무난한 1위와[46] MBC와 SBS의 2위 싸움이 예상된다. 방송사별로 보면 KBS는 야구 중계에서의 평가 및 시청률 회복과 축구에서의 새로운 선출 해설을 찾는 것이다. 그 이외의 나머지 종목에서는 무난히 시청률 1위가 될 가능성이 높다. 개막식과 폐막식은 1TV에서 중계될 가능성이 높으며 축구, 야구 등 인기 많고 흥행이 예상되는 경기들은 2TV에서 중계가 예상된다. 인기있는 경기가 겹칠 경우에는 더 인기있는 경기가 2TV로 갈 것이다. MBC는 야구 중계에서 김나진을 이제 안 쓸 것으로 예상되며, SBS는 동계와 달리 이전 아시안게임과 하계 올림픽 등 하계 종목에서 이어온 시청률 부진을 개선해서 하계 종목 시청률 부진을 만회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47] 또한, 단독중계 및 2사 순차중계가 확대될지 또한 주목할만한 요소다. 야구는 사실상 MBC의 독주가 예상된다. MBC가 한명재를 다시 쓸 가능성이 높아서 1위를 할 가능성이 높다.
그동안 대회를 봤을 때 오전 9시부터 자정에 걸쳐서 경기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당연히 대한민국과 시차가 없기 때문에 이전 리우 올림픽과 비교해서 시청률 대박을 터트릴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여러 이유(일본의 경제 보복, 불매운동, 도쿄 올림픽 불참 여론 등)로 인해 먹구름이 끼어버린 상황이다.[48] 오전이나 오후 시간대에서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그리고 프라임타임을 포함한 저녁 시간대에는 치맥과 함께 경기를 시청하는 장면이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 지상파 3사 슬로건
- KBS : 너의 동경, 우리가 함께
- MBC
- SBS
8.1. 중계진
8.1.1. 캐스터[49]
- KBS:
- MBC:
- SBS:
8.1.2. 해설위원[50][51]
- KBS:
- MBC:
- SBS:
9. 조직
9.1. 이사회
- 부회장
- 엔도 토시아키: 중의원 의원
- 츠가 카즈히로: 파나소닉 대표이사 사장
- 코우노 이치로: 공익 재단법인 일본 반 도핑기구 이사장
- : 공익 재단법인 일본 올림픽위원회 회장. 일본의 구 황족 중 하나인 타케다(노미야) 가문의 아들이다. 물론 스네카즈는 신적강하(1947년)[53] 이후에 태어나서, 단 한 순간도 황족으로서 살아본 적은 없다. 그래도 이러한 독특한 이력 덕분에, 구 황족 출신자들 중에서 일본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존재가 되었다. 스네카즈의 아버지인 다케다노미야 츠네요시는 메이지 덴노의 외손자이자 731부대 소속으로 활동한 전쟁 범죄자이며, 스네카즈의 장남은 일본의 극우 활동가들 중 하나인 다케다 츠네야스이다. 스네카즈 또한 올림픽 유치 과정에서의 부정 의혹이 일어, 2019년 6월 임기 만료와 동시에 퇴임하겠다고 밝혔다.
- 야마 야스시: 국제 패럴림픽 올림픽위원회 이사
- 이노쿠마 준코: 도쿄도 부지사
- 전무 이사
- 무토 토시로: 주식회사 다이와 종합 연구소 이사장, 前 일본은행 부총재
- 상무 이사
- 누노무라 유키히코: 前 문부 과학성 스포츠 · 청소년 국장
- 사토 히로시: 前 도쿄도 부지사
- 이사
- 아키모토 야스시: AKB48 그룹 종합 프로듀서, 작사가
- 오 사다하루: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주식회사 이사 회장
- 아소 유타카: 아소 시멘트 주식회사 대표 이사 회장
- 아라키다 유코: 前 배구선수, 공익 재단법인 일본 올림픽위원회 이사
- 이즈미 마사후미: 공익 재단법인 일본체육협회 부회장 겸 전무 이사
- 우시오다 츠토무: 도쿄 올림픽 준비 국장
- 고노 마사하루: 일본 정부 대표
- 코바야시 코우시: 덴소 이사 부회장
- 코야마 쿠니히코: 도쿄 도의회 의원
- 사이토 야스오: 공익 재단법인 일본 올림픽위원회 부회장
- 스즈키 다이치: 일본 스포츠청장
- 타카시마 나오키: 도쿄 도의회 의원
- 타카하시 하루유키: 주식회사 Commons 대표 이사 회장
- 타나카 리에: 前 체조선수
- 타니모토 아유미: 前 유도 선수, 2004 아테네 올림픽, 2008 베이징 올림픽 여자 63kg 이하급 부문 2연속 금메달
- 나리타 마유미: 前 수영 선수
- 니나가와 미카: 사진작가, 영화 감독
- 하기우다 코이치: 중의원 의원
- 히가시무라 쿠니히로: 도쿄 도의회 의원
- 마츠모토 마사요시: 스미토모 전기 공업 주식회사 사장
9.2. 고문회의
- 특별 고문
9.3. 선수위원회
9.4. 문화, 교육위원회
- 아오야기 마사노리: 위원장, 고고사학자
9.5. 미디어위원회
- 히에다 히사시: 위원장, 후지 TV 최고경영자
- 이시카와 사토시: 부위원장
9.6. 개, 폐회식 종합 연출팀
- 카와무라 겐키: 영화 늑대아이, 괴물의 아이, 너의 이름은. 프로듀서
- 노무라 만사이: 배우 겸 교겐사. 일본 중요 무형 문화재 종합 지정자
- 야마자키 타카시: 영원의 제로, 해적이라 불리운 사나이, DESTINY 가마쿠라 이야기 영화 감독
- 시이나 링고: 싱어송라이터, 작곡가, 작사가, 편곡가, 무대연출가
- 사사키 히로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덴츠 크리에이티브 국장, '신형' 설립자[54]
- 칸노 카오루: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덴츠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 MIKIKO: 연출가, 안무가[55]
10. 스폰서십
10.1. 월드와이드 올림픽 파트너십
1976년 올림픽부터 올림픽 스폰서였던 맥도날드가 처음으로 스폰서쉽 계약을 맺지 않을 것으로 알려진 대회이다. 마지막 후원이었던 2018 평창 동계올림픽때도 기존의 월드와이드 파트너에서 한 등급 아래인 공식 파트너로 대회를 참여하였다. 맥도날드의 월드와이드 파트너 빈자리에는 인텔이 자리잡게 되었다.
한편 IOC와의 계약으로 도쿄 올림픽부터 '''에어비앤비'''가 월드와이드 올림픽 파트너로 합류하게 되었다.
삼성전자의 경우 한일관계로 인해 월드와이드 파트너로서의 일본 내 홍보 활동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측도 올림픽 후원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토요타 자동차가 현대자동차와의 합의를 거쳐 스폰서 권한을 행사하지 않은 적이 있었는데, 삼성도 이런 선례를 따를지 주목된다.[56] 참고로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 당시에는 대대적인 홍보를 하면서 삼성 로고가 찍혀 있는 기념 휴대전화[57] 을 발매하였으나, 그 당시 한일관계는 아주 평범했다.[58]
하지만 일본에서 삼성제 휴대폰을 판매할 땐 삼성 로고로 발매하지 않고 갤럭시 로고로 판매하기 때문에, 최초로 삼성 로고없이 갤럭시 로고로 후원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
한편, 2020년 2월 12일(한국시간)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20에서 갤럭시 S20의 도쿄 2020 올림픽 게임 에디션이 삼성 로고를 포함하며 발표됨에 따라 삼성전자가 나가노 올림픽때처럼 삼성 로고가 찍힌 기념폰을 발매 확정했다가 코로나19로 올림픽이 연기되어[59] 갤럭시 S10+로 대체 발매한다.
10.2. 골든 파트너
10.3. 공식 파트너
- 공식 파트너사인 일본 식품 기업 닛신식품에서 근대 5종을 응원할 목적으로 내놓은 펜타우르스를 두고 일본 내 네티즌들로 부터 기괴하고 기분 나쁘게 생겼다는 매우 안 좋은 평가가 나왔다. "기분 나쁘다" 도쿄올림픽 '근대5종' 캐릭터 두고 비난 쏟아져 올림픽 마스코트들도 선정 과정에서 불만이 많았고 캐릭터 조형도 어린이 취향이라 생각했던 것보다 그저 그렇다는 평을 받는 판에, 그들보다 훨씬 추하고 끔찍한 외양이어서 더 크게 욕을 먹는다.
10.4. 공식 서포터
11. 논란 및 비판
12. 사건사고
13. 여담
- 2024 올림픽 유치를 준비하던 부산광역시는 도쿄가 유치에 성공하면서 사실상 헤드샷을 맞았다. 그렇지 않아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유치로 대한민국의 하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공감대가 크게 떨어진 상황인데, 여기에 2020 도쿄 올림픽으로 아시아 대륙에서 연달아 올림픽 대회가 열리게 되면서 대륙별로 개최지를 안배하는 관례에 따라, 2024 올림픽은 아시아 유치를 배제할 가능성이 거의 확정적이기 때문이다. 거기에 덤으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또한 아시아에서 열리기에[61] 안 그래도 동계 올림픽은 2회 연속 아시아에서 열리던 터에 2024 부산 올림픽은 희망이 적었다. 다른 후보군도 프랑스의 파리, 독일의 베를린, 스위스의 취리히, 스페인의 마드리드,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 미국의 로스앤젤레스, 캐나다의 토론토, 우크라이나의 키예프 등등 한가닥 하시는 어마어마한 도시들이 출마하려고 하는 상황이라 여건이 괜찮았더라도는 인지도가 세계구라고는 절대 할 수 없는 도시인 부산이 될 가능성은 처음부터 낮았다.
게다가 세계 3위의 경제력을 가진 일본에도 올림픽이 부담이 되느냐 마느냐 하는 이야기가 나오는 판에 한국의 경제 상황을 고려하면… 아무리 올림픽이 그 파급효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재정난을 감수하는 경향이 있다지만, 그리스가 올림픽 이후 파급효과를 이끌어내기도 전에 경제위기가 심화됐음을 고려하면 일본도 아닌 한국이 굳이 이런 상황을 감수하고 개최해야 하는 것인가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 그리고 부산광역시는 기존계획인 2024년 하계올림픽 유치에서 2028년 올림픽 부산 개최를 신청하는 것으로 계획을 수정했다. 본래 부산 올림픽 유치 범시민지원 협의회의 공식 웹사이트 주소는 www.busan2024.com이었으나, 계획을 변경하면서 www.busanolympic.org으로 바꿨다. www.busan2024.com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www.busanolympic.org으로 이동되게 조치했다. 연도 대신 olympic을 집어 넣으면서 동시에 .com(상업) 대신 .org(단체)로 바꿨다[62][63] .
현재는 부산·울산 공동개최로 계획을 변경한 듯하다. 주소도 http://www.buolympic.org/으로 다시 변경되었고 과거 주소는 접속 불가. 하지만 2028년 올림픽도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갑작스럽게 확정되면서 역시 물건너갔고, 결국 2032년 개최로 다시 계획을 바꿨다가 부산은 2030년 등록박람회(엑스포)를 개최하기 위해 정부에 유치 계획서를 공식적으로 제출한 상태[64] 라 올림픽 유치는 붕 떴다. 홈페이지도 접속하면 It works!라는 서버 테스트 페이지만 뜬다.
현재는 부산·울산 공동개최로 계획을 변경한 듯하다. 주소도 http://www.buolympic.org/으로 다시 변경되었고 과거 주소는 접속 불가. 하지만 2028년 올림픽도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갑작스럽게 확정되면서 역시 물건너갔고, 결국 2032년 개최로 다시 계획을 바꿨다가 부산은 2030년 등록박람회(엑스포)를 개최하기 위해 정부에 유치 계획서를 공식적으로 제출한 상태[64] 라 올림픽 유치는 붕 떴다. 홈페이지도 접속하면 It works!라는 서버 테스트 페이지만 뜬다.
- 1980년대의 일본 만화 AKIRA의 배경설정이 2020년 도쿄 올림픽을 맞혔다. 그러나 만화에서는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서 올림픽이 2번 열리지 않아 회차는 32회가 아닌 30회라는 설정.[65]
- 한국인들에게 올림픽 하면 떠오르는 노래를 물어보면 코리아나의 "손에 손잡고"나 김연자의 "아침의 나라에서"를 떠올리는 것처럼, 일본인들에게 올림픽하면 떠오르는 노래를 물어보면 1964 도쿄 올림픽 문서에도 소개되어 있듯이 일본 엔카 가수 미나미 하루오가 1963년 발표한 "東京五輪音頭 (도쿄 올림픽 타령)"를 떠올린다.
일본인들에게 도쿄 올림픽의 의미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기 위해 일본 정부는 2020년판 <東京五輪音頭>를 뮤직비디오로 새롭게 제작하고 안무와 가사도 시대에 맞추어 새롭게 만들었다. 또한 도쿄 패럴림픽을 위해 장애인을 위한 안무도 따로 마련했으며, 1964년 도쿄 올림픽을 이은 1970 오사카 엑스포가 일본 황금기의 상징으로 여겨진 것 처럼 이 올림픽 뒤에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를 열어 재차 황금기를 각인시키려는 준비를 했다.
이번에 제작되는 "東京五輪音頭" 원곡 가수인 미나미 하루오가 2001년에 별세하여, 대표 가수는 일본 엔카 가수 이시카와 사유리[66] 가 맡았다. 뮤직비디오 등장인물은 장면 순서대로 아나운서 후루타치 이치로(古舘伊知郎)[67] , 가수 이시카와 사유리, 코미디언 코바야시 켄타로(小林賢太郎)[68] 배우 타케하라 피스톨(竹原ピストル)[69] , 배우 가야마 유조(加山雄三)[70] . 연출은 상기한 코미디언 코바야시 켄타로와 코지마 준지(小島淳二)가 나미키바시 유닛으로써 공동으로 제작하였다.
이번에 제작되는 "東京五輪音頭" 원곡 가수인 미나미 하루오가 2001년에 별세하여, 대표 가수는 일본 엔카 가수 이시카와 사유리[66] 가 맡았다. 뮤직비디오 등장인물은 장면 순서대로 아나운서 후루타치 이치로(古舘伊知郎)[67] , 가수 이시카와 사유리, 코미디언 코바야시 켄타로(小林賢太郎)[68] 배우 타케하라 피스톨(竹原ピストル)[69] , 배우 가야마 유조(加山雄三)[70] . 연출은 상기한 코미디언 코바야시 켄타로와 코지마 준지(小島淳二)가 나미키바시 유닛으로써 공동으로 제작하였다.
-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강릉종합운동장에서 도쿄 올림픽 홍보관인 재팬 하우스를 설치해서 운영하였다.
-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스포츠 강국으로 우뚝 선 영국과 역시 약진한 일본이 이 대회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 관심사이다. 금메달 9개 은메달 3개 동메달 9개의 성적으로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 2012 런던 올림픽에 비해서 부진한 성적을 낸[71] 한국 역시 이 대회에서 명예 회복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 일본은 "금메달 30개를 목표로 이 올림픽에서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72]
- 2018년에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의 북한 방문 이후 북한이 올림픽에 참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일본에서 열리는 첫 하계 올림픽 참가로 이미 1964 도쿄 올림픽에 선수들을 참가 시키려고 했으나, 국호 문제와 더불어 신흥국 경기 대회 참가 선수들도 있어서 결국 돌아온 사례가 있어서이다. 게다가 대북제재와 겹쳐 IOC 카드 발급도 북한을 배제했다는 점인데 정치가 스포츠에 개입한다는 점에서 논란이 있었다. # 결국 발급하기로 했다. #
- 도쿄 올림픽 개최식에 나왔으면 하는 비공식 가수 투표가 진행 중이다. 현재는 the GazettE가 1위, 메탈리카가 2위이다. 투표 사이트. 그중에서도 특히 하츠네 미쿠가 상위권으로 치고나오면서 나올 가능성이 충분히 높아졌는데, 하츠네 미쿠는 현대 일본 문화의 대표적인 상징으로 평가받으며 데이비드 레터맨 쇼에 출연하는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비중 있게 다루어진 적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느 날부터 카가미네 린·렌이 미쿠를 제치고 5등으로 치고 올라왔다. 투표를 한 유저들에 의하면 보컬로이드는 하츠네 미쿠만 있는것이 아닌 다른 보컬로이드들이 관심을 받아야 된다며 린렌에 투표를 한 것이다. 그 밖에도 메구리네 루카나 GUMI등 다른 보컬로이드들도 많은 표를 받고 있다.
- 트위터에선 개막식 때 슈퍼전대나 가면라이더, 울트라맨 등 특촬물 캐릭터 혹은 프리큐어 캐릭터가 등장하는 거 아니냐는 아무말 대잔치가 유행 중이다.[73] . 사실 1:1 건담을 가동하려는 프로젝트가 2019년에 공개된다는 소식이 있는데, 딱 2020년 도쿄 올림픽 개막식에 실행하면 적절하다. #[74]
- 2019년 3월 D-500을 맞이하여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에서 여러 이벤트를 실시하는데, 그 중에서 도호쿠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들(미야기현, 후쿠시마현, 이와테현)을 집중 순회하는 관광버스를 운영하는 이벤트도 있다.
- 2016년 세가가 IOC로부터 도쿄 올림픽 비디오 게임 제작권을 따냈고, 2019년 3월에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에서 명시한 올림픽 공식 게임들을 발표했다. 이중 공식 올림픽 게임이 부활했다는 것이 특기할 부분.
- 2020 도쿄 올림픽 - The Official Video Game
- 마리오와 소닉 AT 2020 도쿄 올림픽
- 소닉 AT 2020 도쿄 올림픽[75]
- 일본이 "이번 올림픽에서 관객이 경기장에서 촬영한 동영상을 SNS를 비롯한 인터넷에 게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방송국이 거액을 주고 올림픽 중계권을 샀기 때문에 불법으로 경기 내용을 찍는 것을 금지한다고 하며, 심지어 "경기장에서 촬영한 동영상은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의 사전 허락 없이 인터넷에 게시할 수 없고 선수의 모습뿐만 아니라 관중석에서 선수를 응원하는 모습도 게시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 사실이 알려진 뒤 일본 SNS를 중심으로 일본 네티즌들 사이에서 "적어도 셀프 카메라 모드로 경기장에서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은 SNS에 올려도 되는 것 아니냐"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기사
사실 그 전부터 있던 규정이긴 하지만, 이전까지의 올림픽의 경우 올림픽 사진이나 동영상이 SNS에서 돌아다니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으며, 주최측에서도 암묵적으로 자유롭게 촬영 및 SNS 업로드하도록 냅뒀었다. 이에 따라서 트위치, 유튜브, 페이스북으로 대표되는 인터넷 문화를 통한 올림픽 관람 문화가 방해받으면서 흥행에 문제가 생길 거라는 지적도 나온다.
- 역대 올림픽 최초로 개막일이 1년 연기되었다.
- 만약 연기되지 않고 원래대로 올림픽이 치뤄졌다면 동아시아의 기록적인 이상 저온 현상으로 도쿄올림픽은 폭염 아닌 이상 저온과 비 속에서 치뤄졌을뻔 했다.
13.1. 러시아 선수단 참가 공식 금지
러시아는 러시아 국가대표팀 도핑 스캔들로 이번에도 공식적인 국가 자격으로는 못 나온다는 뉴스가 있다. # 세계반도핑기구의 징계라고 하며, IOC가 결의한 평창에 이은 징계이다. 다만 이 징계에 대해 러시아가 CAS에 이의제기를 하면서 아직 징계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2020년 02월 19일 기준, 일본 조직위에 올라와 있는 경기 일정 중 러시아가 예선을 통과한 배구 종목에 대해 "러시아"라고 적혀있는 것을 보아, 아직까지는 징계가 발효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13.2. 타이틀
- 아시아에서 4번째로 열리는 하계 올림픽[76] 이며, 13년만에 아시아에서 열리는 하계 올림픽이다. 또한 1964 도쿄 올림픽 이후 2번째로, 그리고 57년 만에 도쿄에서 개최, 일본의 4번째 올림픽(동·하계 합산)이자 아시아 최초 같은 국가, 같은 도시에서 다시 개최하는 하계 올림픽[77] . 또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동아시아에서 연속으로 열리는 올림픽이다.[78] 웃기게도 아시아에서 열리는 하계 올림픽은 원숭이띠 해에는 열리지 않았다. 앞서 열린 아시아 하계 올림픽도 용띠 해 아니면 쥐띠 해에 열렸는데 이번 올림픽 역시 흰 쥐띠 해이다.[79] 그러나 현재 코로나바이러스-19의 영향으로 소띠 해에 치러지게 되었다.
- 아시아 대륙이 올림픽 대회를 2년을 주기로 동계, 하계를 치르게 된 첫 사례가 되었다. 사실 이 때문에 일본이 올림픽을 개최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표한 사람들도 꽤 많았다. 공교롭게도 이 해는 도쿄가 처음으로 올림픽을 개최했던 1964년과 달력이 같다.
- 한국 대표팀이 이번 대회에서 10개 이상의 금메달을 따낸다면, 하계 올림픽에서 100개 이상의 금메달을 따낸 15번째 국가가 된다. 참고로 이 목표를 달성한다면, 한국은 종합 10위 이내에 위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80]
- 다만 한국 대표팀은 "2020 도쿄 올림픽부터 더 이상 국제대회에서 메달 획득과 순위 목표를 굳이 정하지 않겠다."라는 방침을 세웠다. 2019년 체육계 성추문 폭로사건을 조사하던 중, '성과 지상주의와 엘리트 체육이 근본적인 문제'라는 지적에 따라 2020년 도쿄 올림픽부터 더 이상 선수들에게 성과를 강요하고 순위를 매기는 행동은 하지 않을 전망이며 이에 따라 메달 목표도 완전히 사라졌다#.#...가 한국올림픽위원회의 역할을 하는 대한체육회에서 금메달 5~7개 획득을 목표로 종합 10위 안에 들겠다는 목표를 다시 세워 버렸다.
- 2008 베이징 올림픽 이후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까지 하계 올림픽을 상징했던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인 우사인 볼트와 마이클 펠프스가 현역 은퇴를 선언하면서 최초로 두 선수가 모두 참가하지 않는 올림픽이다. 이에 따라 이번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실력뿐만이 아니라 이 두 스타들을 잇는 새로운 스타가 탄생할지에 대해서도 관심거리이다. 일단 세계적인 스타인 타이거 우즈가 2019년 메이저 우승을 추가하면서 현재 미국 선수 중 3위로 출전가능성이 높고 2019년 일본에서 열리는 투어대회 참가를 확정하면서 올림픽이 열리는 코스를 한번 둘러볼 예정이라 한다.[81] 농구의 경우 23세 이하 출전금지가 걸리지 않는다면 NBA선수들의 출전 가능성이 있다.[82] 또한 올림픽 단식 금메달이 없는 로저 페더러가 2020년 이후로 은퇴시기가 늦춰지면서 그의 마지막 금메달 도전이 될 전망이다.
- 2008 베이징 올림픽 이후에 야구 종목이 다시 채택되었다.
- 올림픽 124년 역사 동안 원래 개최하기로 했던 년도에 개최하지 못하고 연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취소가 5번(하계 3번, 동계 2번) 된 적은 있으나, 전쟁이 아닌 전염병 대유행을 이유로 연기된 것도 역사상 처음. 또한 처음으로 홀수 해에 열리는 올림픽이 되었다.
14. 관련 문서
- 2020 도쿄 패럴림픽(레이와 3년 개최)
- 1964 도쿄 하계 올림픽(쇼와 39년 개최)
[연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범세계적 유행과 개최국 현지의 사정으로 인하여 2021년 7월 개최로 공식 연기되었으며, 공식 명칭은 연도 변경 없이 '''2020 도쿄 올림픽'''으로 잠정 결정되었다.[1] 이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재연기''', 또는 '''개최 취소'''까지 될 수도 있다.[2] 비록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2021년에 개최하게 되었어도 엠블럼 등의 연도는 바뀌지 않는다.[3] EBS는 제외.[4] 공중파와 케이블을 통합하여 서술[5] EBS는 제외.[6]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일본의 광고대행사이자 '''블랙기업'''으로 악명 높은 덴츠가 제작했다. 홍보 영상에 삽입된 곡은 시이나 링고의 5집 앨범 수록곡 치친푸이푸와 셀프 커버 앨범 수록곡 망원경 밖 경치.[7] 이 기획에 참여한 사람들은 시이나 링고, 퍼퓸의 안무가로 유명한 MIKIKO, 소프트뱅크의 아빠개 광고를 만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사키 히로시, 덴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스가노 카오루라고 한다.[8] 바둑판 무늬 혹은 체크 무늬를 의미하는 이치마쓰라는 이름의 유래이기도 하다.[9] 이를 도시 광산이라고 하는데 금문서를 참조하면 알겠지만 이 도시광산의 규모가 생각 이상으로 크다고 한다. 일본 전국 전자기기 내 금 함유량이 남아공의 금 매장량과 맞먹는다는 얘기도 나올 정도.[10] 웃기게도 2020년은 경자년 쥐띠고(그것도 하얀 쥐), 쥐는 도라에몽이 가장 무서워하는 생물이다. [11] 도쿄 내의 관광 명소, 종목 관련 선수,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의 게임 캐릭터(팩맨, 슈퍼 마리오), 애니메이션 캐릭터(캡틴 츠바사, 도라에몽, 헬로 키티) 등을 이용해서 아주 기가 막힌 영상을 만들어냈다. 마리오가 일본에 있는 토관을 타서 브라질까지 도착하는데 심지어 총리인 아베 신조가 슈퍼마리오로 변신해서 차에서 내려 토관을 타고 리오 올림픽 폐막식장에 나타난 퍼포먼스는 기립박수를 받았다. 보너스로 폭죽이 터지면서 나온 슈퍼 마리오의 스테이지 클리어 음악은 덤. 참고로 이 당시 일본에서는 도쿄도지사인 고이케 유리코가 아베 총리의 강력한 정치적 경쟁자였는데, 고이케는 상당히 고가의 화려한 기모노를 입고 차기 개최지 시장 자격으로 참석한 터였다. 그런데 아베 총리가 마리오 분장을 하고 나온 퍼포먼스가 일본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호평을 받은 바람에 완전히 묻혀 버렸다. [12] 게다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홍보영상이 너무 퀄리티가 저급이어서, 더더욱 우리나라에서는 비교가 되었다.[13] 다만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완전폐쇄형 풀 스크린도어를 상상하면 곤란하다. 풀 스크린 도어는 문을 따고 들어가지 않는 한 애초에 투신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구조지만, 일본에 설치되고 있는 스크린도어는 서울 2호선 강변역에서 볼 수 있는 형태인 난간형(반밀폐형)이다. 운영주체가 비교적 단일화된 한국 수도권과 달리, 일본은 JR그룹에 사철에 온갖 역 구조가 복마전이라 어쩔 수 없는 감은 있다. 그러나 일본의 스크린도어가 설치된 역에선 투신자살이 줄어들긴 했으나 실제로 간간히 자살 사건이 터지는 중이다. 일본의 경우 작정하면 담 넘듯 스크린도어를 넘어갈 수 있으니…[14] 일본에서 올림픽 개회식은 올림픽 명예 총재인 천황이, 패럴림픽 개회식은 패럴림픽 명예 총재인 황태자가 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이 관행을 바꾸어, 모두 천황이 맡는 것으로 한 것이다.[15] 태자에 준하는 지위로서 다음 왕위 계승권을 가진 서열 1위가 후미히토이다. 일본 황실에서는 남성만이 계승자가 될 수 있고, 나루히토 천황에게는 무남독녀 도시노미야 아이코 공주밖에 없어서, 대신 나루히토의 남동생 후미히토가 '황사'라는 지위를 받았다.[16] 2020 도쿄 패럴림픽의 포스터는 아라키 히로히코가 담당한다.[17] 올림픽 역사상 대회가 통째로 취소된 것은 1916년, 1940년, 1944년 등 세 차례인데 세 번 모두 전쟁 때문에 대회가 취소됐다. 올림픽 사상 최악의 흑역사로 기록된 뮌헨 올림픽 참사 때는 대회가 일시 중단된 적이 있지만 진행 중의 일이었다.[18] 2021로 명칭을 바꾸게 된다면 지금까지낸 굿즈와 전시물 등등을 싸그리 교체해야하기 때문에 최소 몇천억이 들기 때문.[19] 나머지 세 종목은 서핑, 스케이트보딩, 스포츠 클라이밍.[20] 방사능 문제가 아닌 한일관계 악화로 보이콧을 선언하면, 김일성이 사망한 지 불과 2년 만에 자신들에게 있어 그렇게나 불구대천의 원수의 나라라는 미국 땅에서 열린 1996 애틀랜타 올림픽에 인공기를 휘날리며 당당히 참가한 북한의 사례를 설명할 길이 없다.[21] 올림픽 불참이 우리에게 좋을 것은 하나도 없다. 진천에서 뛰는 선수들이 국민의 세금으로 운동을 하는데 정작 중요한 올림픽을 불참한다면 세금 낭비가 아닐 수 없다. 또한, 힘들게 운동한 선수들의 병역혜택 기회도 사라지게 된다. 거기에다 다른 국가들의 비판적인 시선도 있을 것이고 말이다.[22]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터진 것은 2011년이었고, 2020 올림픽 개최지가 도쿄로 확정된 것은 2013년이었다.[23] 2016 리우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은 금메달 9개로 종합 8위에 올랐다.효자종목 태권도는 메달 레이스의 선봉에 선다. 남녀 4체급씩에 총 8개의 금메달이 걸린 태권도에서 역대 최다인 6체급의출전권을 확보했다(남자 68kg 이대훈 등). 양궁은 강채영을 앞세워 5개의 전종목 석권을 노리고 있으며, 사격 종목 최초로 올림픽 3연패를 이룬 진종오(서울시청)가 금메달 후보로 꼽힌다. 2016년 리우 대회에서 박인비가 우승을 차지한 여자골프는 2연패 도전을 하고, 12년 만에 다시 정식 종목이 된 야구도 2008년 베이징 대회에 이어 연속 우승을 노린다. 남자축구도 메달을 노린다. 펜싱 등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의 기량을 유지하여금빛 메달을 기대하게 하는 종목이다. 첫 금메달을 노리는 근대5종을 비롯해 골프, 유도, 배드민턴 등에서도 깜짝 선전이 전해질 수 있을지 기대가 크다. .[24] 둘 다 1988년생으로서 2019년 기준 세는 나이로 32세다.[25] 실제로 1996 애틀랜타 올림픽 당시 대한민국이 따낸 7개의 금메달은 모두 이 문단에서 언급한 4종목에서만 나왔다.(레슬링 1개, 유도, 양궁, 배드민턴 각 2개) 애틀랜타 이후로 대한민국이 이 4종목에서 각각 금메달 1개라도 획득한 대회는 2004 아테네 올림픽(양궁 3개, 유도, 배드민턴, 레슬링 각 1개)이 유일하다. 2000 시드니 올림픽에서는 유도와 배드민턴에서,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레슬링에서, 2012 런던 올림픽에서는 배드민턴에서, 2016 리우 올림픽에서는 전관왕의 위업을 달성한 양궁 이외 나머지 3종목에서 하나의 금메달도 따내지 못했다.[26] 1976 몬트리올 올림픽부터 대한민국이 출전한 매 대회마다 단체구기종목에서 1개 이상씩의 메달을 따내던 전통이 리우올림픽에서 깨졌다. 1976 몬트리올 여자 배구 동메달, 1984 로스앤젤레스 여자 농구, 여자 핸드볼 은메달, 1988 서울 여자 핸드볼 금메달, 남자 핸드볼, 여자 하키 은메달, 1992 바르셀로나 여자 핸드볼 금메달, 1996 애틀랜타 여자 핸드볼, 여자 하키 은메달, 2000 시드니 남자 하키 은메달, 야구 동메달, 2004 아테네 여자 핸드볼 은메달, 2008 베이징 야구 금메달, 여자 핸드볼 동메달, 2012 런던 남자 축구 동메달.[27] 2000 시드니 금3 은1, 2004 아테네 금2 동2, 2008 베이징 금4, 2012 런던 금1 은1, 2016 리우 금2 동3[28] 2000 시드니 금1 동1, 2008 베이징 은1, 2012 런던 금2 은1 동3, 2016 리우 금1 동1[29] '''1984 로스앤젤레스 올림픽부터 10회 연속'''이다.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리우올림픽까지 9회 연속 출전하는 동안 금메달 2회(1988, 1992), 은메달 3회(1984, 1996, 2004), 동메달 1회(2008), 4위 2회(2000, 2012)라는 빛나는 성과를 남겼다. 핸드볼이 다른 구기종목에 비해 유난히 유럽의 텃세가 심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의 8회 연속 올림픽 4강'''은 대한민국 축구가 2회 연속 월드컵 16강에 진출하는 것에 견줄 만한 실로 대단한 업적이다.[30] 개최국인 일본이 2위였기 때문에 4위까지 올림픽 최종예선 출전권을 획득했다.[31] 과거보다 다른 국가의 실력이 늘었는데 왜 역대 최다를 확보했느냐는 의문이 들 수 있는데, 한국이 국제대회를 쓸던 시기에는 올림픽에서 한 국가가 4체급만 나갈 수 있는 제한이 있었다.[32] 리우 올림픽에서는 단체 구기 종목 중 3개 종목(남자 축구, 여자 핸드볼, 여자 배구)이 출전했다.[33] 소위 "로봇 호텔"이라고 국내에 알려진 바 있다.[34] 2017년 11월 오픈 행사를 개최함.[35] 아레나 모드 기준.[36] 2020 도쿄 올림픽 메인 스타디움.[37] 기존의 국립경기장을 허물고 신축했다. 경기장에 대한 논란은 아래 사건사고 단락 참조.[A] A B C 1964 올림픽 때에도 같은 종목 개최.[38] 실제로 2014 인천 아시안 게임과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의 조정 종목은 모두 충주에서 개최되었다.[39] 승마에서도 2번(1956 멜버른 올림픽, 2008 베이징 올림픽) 있었다. 전자는 스웨덴에서 먼저 개최되었으며, 후자의 경우는 중국의 특별행정구인 홍콩에서 개최되었다. 승마의 경우는 말을 이용하는 만큼 검역이 중요하기 때문.[40] 사고가 난 후쿠시마 원전에서 60km 떨어져 있으며 차로 2시간정도 걸린다고 한다. 안전성은 보장되지 않았다. 장담컨대 99.9%의 일본팀은 요코하마에서 첫경기를 치를것이다. 재수가 없다면 우리가 후쿠시마 첫경기를 치를수도 있다.#[41] 1964 도쿄 올림픽 때에는 농구 개최.[42] 1964 도쿄 올림픽 때에는 체조 개최.[43] 단, 근대5종의 펜싱 풀리그는 무사시노 포리스트 스포츠 센터에서 개최[44] 골프 메이저 대회중 하나인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도 오랫동안 여성회원을 받지 않았고 거기서 영향을 받은 듯 하다. 그러나 오거스타도 이제 여성회원을 받았고 여자골프 대회까지 열리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과거의 이야기가 되었다.[45] EBS는 제외.[46] KBS는 하계올림픽, 아시안게임은 오래전부터 시청률 1위를 수성해왔으며 월드컵도 2014년, 2018년 1위를 기록했다.[47] 2012 런던 올림픽은 MBC를 제치고 2위를 기록했지만 냉정하게, MBC 파업 때문에 어부지리였다.[48] 그렇지만 올림픽이 일본에서 열린다고 관심이 낮을 확률은 극히 적다. 왜냐하면 올림픽은 월드컵과 함께 전세계 지구인들의 축제이며, 시청률 보증수표다. 2008 베이징 올림픽,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시차의 혜택을 톡톡히 보았다.[49] EBS는 제외.[50] 공중파와 케이블을 통합하여 서술[51] EBS는 제외.[52] 모리 요시로 전 일본 총리가 회장직을 맡았으나 여성 비하 논란으로 인해 2021년 2월 12일부로 사퇴했다.[53] 패전 이후, 다이쇼 덴노의 직계 자손들을 제외한 모든 방계 황족들과 화족들이 평민으로 강등된 것.[54] 소프트뱅크의 아빠개 광고를 만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55] Perfume의 안무가로 유명하다.[56] 하지만, 스폰서 권한을 행사하지 않으면 리스크에 직면하게 된다. 스폰서 권한을 행사하지 않을 경우 일본 내 점유율이 높은 Apple이 공식 파트너인 도쿄메트로, JR 히가시니혼과 손 잡고 Apple Pay(오사이후케이타이) 등 일본 특화 기능에 대한 앰부시 마케팅을 대대적으로 시행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57] 실제로는 NEC에서 제조 후 삼성 로고를 부착.[58] 거기에 더해 1998년은 한일관계의 우호를 돈독히 하기 위한 김대중-오부치 회담이 있었던 때이며, 오부치 게이조 당시 일본 총리는 '가해자 일본의 피해자 한국에 대한 사죄'라는 사실상의 형식을 정립하며 역사 문제에 대해 사과하기도 한 온후한 총리였다.[59] 정확히는 갤럭시 S20+모델 한정으로 출시될 예정이었다.[60] 사가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제약회사로 좀비 랜드 사가 4화에서의 모델회사로 등장했다.[61] 유럽 후보국들이 죄다 기권하여 달랑 중국과 카자흐스탄만 개최후보국이니…[62] 그런데 'Busan Olympic'은 영어로는 부적합한 표기이다. Busan Olympic Games 또는 Busan Olympics라고 해야 정확한 영어 표기가 된다. 올림픽 한 번 개최하면 그 대회 안에서 실시되는 경기가 한 개가 아니기 때문에 복수형을 쓰는 것이다. 참고로 2012 런던 올림픽 당시 국내 모 방송국이 올림픽 특집 방송용으로 제작한 스튜디오 내 데스크에 London Olympic이라고 잘못 새겨놓고 방송을 진행했는데, 콩글리시라는 지적을 받았는지 대회 마스코트 인형을 해당 단어 앞에 세워서 가려버렸다. 이미 제작한 걸 대회 중에 고치기 힘드니 꼼수를 쓴 것으로 보인다.[63] 결국 부산은 올림픽 유치는 사실상 포기하고 2030 등록 엑스포 유치로 전환하는 듯하다. 관련기사[64] 부산시, 2030부산등록엑스포 유치, 정부에 공식 신청 관련 기사[65] 근데 지난 2차례의 세계대전으로 취소된 3번의 올림픽도 모두 기수에 포함된 걸 볼 때, 만약 실제로 3차대전이 일어나 2번의 올림픽을 건너뛰었다 하더라도 2020년 올림픽은 여전히 32회였을 것이다.[66] 1973년 "かくれんぼ" (숨바꼭질)이라는 곡으로 데뷔, 1985년과 1989년에 일본 레코드대상 최우수 가창상을 수상, 유명곡으로는 '津軽海峡 冬景色' (쓰가루 해협의 겨울 풍경) 등이 있다. NHK 홍백가합전에 1977년부터 무려 39회 출전하고 있는 중견급 가수다.[67] 우리나라의 손석희 앵커처럼 바른 말을 하는 앵커로 일본 국내에서 유명한 아나운서이다. 원래 TV 아사히 소속 아나운서였는데, 1984년 퇴사하여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다. TV 아사히에서 2004년부터 <보도 스테이션>의 앵커로 활동하면서 아베 신조에게 반기를 들었다가 2016년 3월 결국 하차하였는데, 이에 대해 소문이 무성하자 하차 당일 "아베 정권의 압박으로 그만두는 것이 아닌 내가 판단하여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하차하였다.[68] 라멘즈의 멤버이자 네타 작성자. 본 뮤직비디오의 공동연출을 맏았다.[69] 가수 겸 영화배우로 한국인들에게도 은근히 유명한 영화 <아주 긴 변명 (2017)>에 출연한 경력이 있다.[70] 가수 겸 영화배우로 주로 무사극에 많이 출연했다. 1960년대부터 락 발라드 장르의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면서 2018년 현재도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71] 특히 유도 및 배드민턴, 레슬링, 탁구 등 전통적 강세 종목에서의 부진이 매우 컸다.[72] 이제까지 일본이 기록한 금메달 최고기록은 자국에서 개최된 1964 도쿄 올림픽과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각각 16개씩 획득했고, 종합순위(금메달 순)로는 각각 3위와 5위를 기록하였다.[73] 사실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너무나도 임팩트가 컸던 까닭에 도쿄 올림픽 개막식 역시 이를 능가하는 그 무언가를 보여줘야 하는 압박이 없지는 않다. 더구나 인면조와 같은 뜻밖의 캐릭터가 등장했던 평창 대회 개막식이 너무나 강한 인상으로 남아있는터라 그를 뛰어넘는 뭔가를 보여줘야 한다는 의무감이 대단할 것이다.[74] 올림픽 시즌에 맞춰 선행 공개가 진행된다고 한다.[75] 모바일 게임이다.[76] 1964 도쿄올림픽 1988 서울 2008 베이징[77] 동계올림픽을 포함할 경우 베이징이 있다. 2008 베이징 하계올림픽 -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2번째 사례. 그런데 코로나바이러스-19의 대유행으로 2020 올림픽이 1년 미뤄지는 바람에 이 둘의 차이는 6개월밖에 나지 않게 되었다.[78] 동/하계를 모두 포함하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 2020 도쿄 올림픽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다. 한국-일본-중국 [79] 그리고 검은색 빨간색과는 안맞는지 푸른색(1964년)과 노란색 용띠(1988년) 혹은 노란색 쥐띠 해(2008년)에만 열렸다.[80] 역대 올림픽 가운데에 10개 이상의 금메달을 따낸 국가가 10개국 이상이었던 대회는 2000 시드니 올림픽(11개국) 단 1번뿐이다. 이 대회에서 대한민국은 금메달 8개로 은메달 10개 동메달 10개로 12위에 올랐다.[81] 타이거 우즈가 참가를 희망하면서 리우때 발생했던 상위랭커들의 무더기 불참이 발생할 가능성이 적어졌다. 당장 올림픽 골프에 매우 부정적이던 로리 맥길로이도 나온다고 태도를 바꿀 정도로.[82] FIBA와 IOC모두 와일드 카드제도 도입에 반대하고 있기 때문에 정상적인 드림팀의 구축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스테판 커리가 방일하면서 아직 올림픽 출전을 한적이 없어 출전을 희망한다고 인터뷰 한 바 있다. [83] 동계 올림픽까지 포함하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첫 올림픽이다.